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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 진주

문하은 / MUN HA EUN

축제의 도시, 진주

진주가 글로벌 축제의 도시가 된다면

문하은 MUN HA EUN / Studio B
gkdms981316@naver.com

축제의 도시가 된 진주시에 필요한 공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진주시가 도시적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진주만의 색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 진주는 유등 축제, 개천 예술제, 소싸움 경기 등 여러 축제가 펼쳐지는 도시이다. 진주의 다양한 축제를 기반으로 축제를 유지, 전수하고 개발, 발전시키는 공간을 설계하였다.

글로벌 축제 도시가 된다면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들의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센터가 필요하다. 남강, 진주성과 인접하는 사이트에 축제 준비 센터이자 축제 개발 진행 공간이 들어선다.

이 공간에서는 메인 축제 기간에 진행되기 전 먼저 경험해 보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실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남강에 떠다니는 유등에서 모티브 된 스몰 박스들은 다양한 축제 관련 팝업 행사가 진행되고 FNB 공간이 되며 휴식을 돕는 기능을 한다.